LG전자가 '소비자가전쇼(CES) 2013'에서 옵티머스G2를 선보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대만 IT전문지 '디지타임스'는 LG전자가 오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3'에서 5.5인치 디스플레이, 퀄컴 쿼드코어 S4 프라임 MSM8974를 탑재한 '옵티머스G2'를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미국 모바일 전문 사이트 '폰 아레나'는 옵티머스G도 막강한 사양을 자랑하는 만큼 LG전자가 무리하게 후속 제품을 선보일 것 같진 않다고 전망했다.
다만 LG전자가 'CES 2013'에서 '옵티머스G2' 대신 전혀 다른 새로운 스마트폰을 공개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같은 '폰 아레나'의 주장은 옵티머스G가 출시된지 4개월여 밖에 지나지 않은 만큼 보다 무게가 실리고 있다.
과연 LG전자가 'CES 2013'에서 어떤 제품을 새롭게 공개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