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4일‘쉐비 케어 3-5-7 서비스’를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2011년 3월 쉐보레 브랜드 출범 후 지난해 말까지 쉐비 케어 3-5-7 서비스를 쉐보레 제품(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 및 알페온 구입 고객에게 제공해왔다.
이 서비스는 △3년간 총 3회 엔진 오일 및 필터, 에어클리너 무상교환 △5년 또는 10만km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 적용 △7년간 24시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로 구성된다. 단, 수입 모델인 카마로 및 법인 택시 등 특별구입 조건 차량은 제외된다.
한편 한국지엠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지난 한해 동안 국내 시장에서 14만5702대를 판매,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연간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