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패밀리'심지호, 피코트 하나로 패셔니스타 등극?

입력 2013-01-04 09:37

정유현 인턴 기자 yhss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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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닥치고패밀리'캡쳐)

배우 심지호가 KBS2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감각적인 피 코트(Pea Coat) 스타일로 여심을 흔들었다.

지난 31일 방송에서 심지호는 어두운 블랙컬러 스키니 진에 체크패턴의 셔츠를 입고 모노톤의 니트를 매치했다. 아우터로 세련된 카멜색 컬러의 피코트를 착용하여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룩을 연출했다.

(사진='닥치고패밀리'캡쳐)

심지호가 입은 앞섶을 두 번 여미는 피코트는 체형과 연령에 관계없이 무난히 즐길 수 있는 스타일로 보온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장점이 있다. 정장 느낌보다는 캐주얼한 느낌이 강하다. 허리선을 조금 가리는 정도의 길이감은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 남성들이 선호하는 코트다.

한편 심지호는 '닥치고 패밀리'에서 우성가족과 열성가족의 집 건물 1층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까칠한 성격의 차도남 바리스타로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