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말레이시아 랑카위 여행 ‘동반자 반값’ 이벤트, “함께 가면 기쁨 두배”

입력 2013-01-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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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KAL투어(대표 권오상)는 대한한공 랑카위 전세기 기획 상품을 출시했다.

이와나 리조트나 쉐라톤 힐링 상품을 예약하면 동반자 반값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 상품은 호핑투어와 마친창산 케이블카, 이색 쇼핑 등 알차고 실속있는 일정이다.

호핑투어는 말레이시아의 여러 섬들을 시원하게 질주하는 스피드 보트 투어로 바다낚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랑카위의 대표적 체험관광이다. 호핑투어를 즐기는 여행객들에게는 해산물 바비큐가 중식으로 제공된다.

랑카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마친창산을 오르는 곤돌라 케이블카에서는 랑카위의 아름다움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독수리 광장 산책과 오리엔탈 빌리지의 이색 쇼핑도 즐길 수 있다. 이 광장은 현대적인 풍경과 이슬람풍의 조형물이 조화를 이룬 시민공원이다. 랑카위를 상징하는 흰머리 독수리 동상으로 유명하다.

랑카위는 섬 전체가 면세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그 중 오리엔탈 빌리지는 녹음이 우거진 광활한 대지 위에 세워진 쇼핑센터로서 470개 이상의 브랜드와 약 1만7000개 이상의 물품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추가 선택으로 스노클링이나 박쥐 동굴을 체험하는 에코 투어 등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높일 수 있다.

이번 여행은 2월 한 달간 16ㆍ20ㆍ23ㆍ27일 단 4차례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출발 5일 일정과 토요일 출발 6일 일정이 있다. 가격은 129만9000원(최저가)으로 1월25일까지 예약자에게는 신라면세점 5만원권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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