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미국 진출 고민 김태호 PD 인증… 싸이 뒤 이을까?

입력 2013-01-02 22:49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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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 트위터)

방송인 노홍철이 미국 진출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의 스쿠터브라운으로 같이 오셨으면 참 좋았을텐데. MC해머님이 참 친절하고 재밌으시더라구요. 홍철이 미국 진출 심각히 고민 중이에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노홍철은 유재석, 하하와 함께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ABC 방송국 연말 특집 프로그램 '딕 클락스 뉴 이어즈 록킹 이브(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의 가수 싸이 무대에 올라 '강남스타일'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노홍철과 유재석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모습을 재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노홍철은 '무한도전' 달력 배송 특집을 통해 미국을 방문했을 때에도 미국 진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유재석과 노홍철의 뉴욕 진출 과정과 공연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달 중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