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열애설 해명 "김남길 분식차는 몰랐던 일"

입력 2013-01-02 15:1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배우 김남길과 장나라의 열애설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김남길 소속사가 2일 오전 "김남길이 '학교 2013' 팀에 보낸 분식차는 장나라와 최다니엘을 위한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최다니엘 측이 "우린 몰랐던 일"이라고 말해 김남길과 장나라의 열애설 불씨가 되살아났다.

2일 오후 최다니엘 소속사 AT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김남길 씨가 어제(1일) 최다니엘 씨와 장나라 씨를 위해 촬영장에 분식차를 선물했다”면서 “김남길과 최다니엘이 친한 건 사실이지만 이번 분식차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전혀 들은 건 없었다. 깜짝 이벤트로 진행된 일이라 당일에 알았다. 우리는 몰랐던 일"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김남길이 분식차를 선물한 사실은 KBS 2TV '학교 2013'에 출연하는 배우 김영춘에 의해 알려졌다. 김영춘은 1일 미투데이에 "김남길 형님이 장나라 누나 우수상 받은 거 축하하는 의미로 촬영장 오셔서 분식차 쐈다. '학교 2013' 촬영하는 거 좋다"고 글을 남겼다.

김남길과 장나라가 함께 작품을 한 적도 없는데 장나라의 수상에 김남길이 분식차를 선물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남길과 장나라가 열애하는 게 아니냐'며 궁금해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나라 김남길 어떤 관계냐 궁금하네" "분식차를 쏠 정도면 보통관계는 아닌듯 한데" "장나라 상받은거 축하한다" "학교2013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