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장관 권도엽
2월 말이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합니다. 이런 때일수록 공직자로서 본분을 지키며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국민들이 정부에 바라는 것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선순환하고 보다 많은 국민이 행복하게 사는 나라입니다. 이런 국민적·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려면 과거 고도성장과 산업화 시대의 성공 모델, 공급자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성장의 과실을 공유해 삶의 질 격차가 줄어들도록 해야 합니다.
희망찬 세종시대를 맞아 과천시대 30년간 이뤄낸 성장과 발전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합시다. 여러분의 초심과 각오, 뜨거운 열정을 기대합니다. 올 한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새로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