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김병만,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12-12-3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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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2012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개그맨 김병만이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밤 8시 4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2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병만은 “나에게는 큰 상이다. 나는 가만히 있는데 주위에서 대상 후보에 올려놓고 말이 많았다. 최우수상을 받는 순간 마음이 편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13년에는 더욱 열심히 해서 누가 봐도 대상감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하겠다. 정글에 나 혼자 있는 것이 아니다. ‘정글의 법칙’ 식구들이 있기 때문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내년에는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며 “집에 있는 누나 같은 아내가 꼭 자기얘기해달라고 했다. 고맙다. 누나, 사랑해”라고 연상의 아내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을 통해 정글에서 살아남는 과정을 리얼하게 선보여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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