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에 강
삼성카드가 4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33분 현재 삼성카드는 전거래일대비 1.65%(600원) 오른 3만6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11월 자사주 매입 완료일 이후의 주가 급락으로 인해 가격 매력이 다시 발생하고 있다”며 “가맹점수수료율 인하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비용효율화 노력을 통해 이를 상당부분 상쇄할 수 있다는 믿음을 4분기 실적에서 확인할 수 있다면 투자심리는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삼성카드의 4분기 추정 순이익은 약 81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1% 증가, 시장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