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한 창업준비, 앱으로 고민 해결

입력 2012-12-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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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앱 ‘대박상권’ 인기

# 은퇴를 앞두고 있는 최모씨는 은퇴자금을 활용해 창업을 계획하고 있지만 막상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 지 막막했다. 김씨는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 어떤 분야의 일을 시작할 지, 또 특정 분야를 선택한다면 어느 위치가 좋을 지 고민만 해왔다. 이런 최모씨는 BC카드가 출시한 스마트폰 앱 ‘대박상권’을 소개받고 한결 가볍게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BC카드가 출시한 스마트폰 앱 대박상권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필수 어플로 자리잡고 있다. 대박상권은 BC카드가 보유한 국내 최대의 가맹점 데이타베이스(DB)와 지리정보시스템을 결합한 어플리케이션이다.

BC카드는 이 어플의 통계적인 기법을 통해 업종별, 지역별 매출정보, 상권 정보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박상권의 창업체험기능은 어플리케이션상에 구현된 지도 상에 창업을 희망하는 특정 위치를 선정하고 업종, 창업형태(프렌차이즈, 개인브랜드)를 선택하면 창업시 예상되는 매출액, 매출건수, 상권의 특성, 상권주변의 성별연령별 거주 인구수, 주변지역과의 매출비교, 동종업종인 경쟁점의 위치 등을 보여준다.

또한 지도상에 시간대별 유동인구의 숫자도 보여줘 예비창업지역의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프랜차이즈 검색 기능을 통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를 기초로 각 브랜드별 본사 정보, 평균 매출액, 가맹점수, 개설 비용 등의 정보와 최근 시점의 통계 및 추이를 알 수 있다.

변화하는 업종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유망한 업종을 선정해 볼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뜨는 업종 기능은 10가지 주제별로 해당되는 업종을 전국광역시·도, 시·군·구, 읍·면·동 단위로 매출액, 고객특성에 따른 통계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실제 지도상에서 해당 점포의 위치를 찾아볼 수 있다.

뜨는 지역 기능은 전국 1200여개 상권을 분석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전년 동월 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상권’ 이란 주제를 선택하고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면 해당지역의 상권을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밖에 지리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일반지도와 항공지도 모두를 제공하며, 지도상에서 유동인구 수를 세세한 골목길까지 주중·주말 시간대별로 표시해 보여주고, 주변검색을 통해 실제 존재하는 점포들의 위치와 명칭을 지도상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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