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아버트라지' 속 리차드 기어,영화 '007 살인 면허' 속 캐리 로웰)
할리우드의 잉꼬부부로 알려진 리처드 기어(63)와 캐리 로웰(51) 부부가 파경 위기에 처했다.
외신은 19일(현지시각) 이들 부부가 “파경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리처드 기어는 미국 뉴욕 이스트 햄프턴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미모의 금발 여성과 밀회를 가졌고 이런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됐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캐리 로웰은 크게 분노했고 리처드 기어에게 결혼 생활을 끝내겠다고 통보까지 한 상태다.
한 측근은 “기어는 나이가 들었지만 여전히 많은 여성과 친분을 쌓고 있다"며 “여전히 아내인 캐리 로웰을 사랑하기에 다시는 바람을 피우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캐리 로웰 소식을 접한 네이즌들은 "남자들 왜 저러나" "잉꼬부부 타이틀에 흠집이 갔네" "이혼해야 마땅하다" "리처드 기어 너무한거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