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거래일 남은 연말 ‘중소형주’비중 늘려야 -하나대투증권

하나대투증권은 21일 5거래일 남은 연말에 투자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 비중을 높일 것을 추천했다.

조용현 연구원은 “2012년은 거래일수로 5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주식을 들고 새해를 맞을지 현금화하고 새해를 맞을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며 “역사적으로 12월과 1월의 투자수익률이 다른 달에 비해 높게 나타나는데, 시가총액 규모별로 보면 12월은 대형주일수록 1월은 소형주 일수록 투자수익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연구원은 “올해가 일주일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선택을 해야만 한다면, 남은 한 주 동안 대형주군에 대해서는 일부 비중을 축소하고 중소형주의 비중을 점차 제고해나갈 것이 좋다”며 “아울러 주식을 추가적으로 편입하더라도 1월을 겨냥 하는 것이라면 이 역시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가 더 유리할 것이며, 물론 이것은 시장이나 대형주가 1월에 안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상대수익률의 개념에서 중소형주가 초과수익률을 달성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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