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위닝일레븐 온라인’, 분데스리가 구자철 모델 계약

입력 2012-12-20 15: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독일에서 맹활약 중인 분데스리가 구자철(아우구스부르크) 선수가 ‘위닝일레븐 온라인’에 합류했다.

NHN은 구자철과 ‘위닝일레븐 온라인’ 모델 계약을 전격 체결하고, 독일 현지에서 촬영한 스토리 영상을 20일 공개했다.

NHN과 일본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공동 개발 중인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스페인 레일마드리드의 호날두가 메인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NHN은 모델 계약과 더불어 구자철이 발목 부상으로 축구를 하지 못한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로 재미있게 전개되는 ‘축구 금단현상’ 스토리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weo.naver.com)에서 공개한다.

이 스토리 영상은 지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보여준 구자철 선수 특유의 제스처를 패러디하여 노란색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는 남성에게 달려가 ‘와이!(Why)’을 연발하며 항의하는 모습,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프리킥 수비 자세를 취하는 모습 등 축구 금단 현상을 표현하는 구자철 선수의 연기력과 코믹함이 돋보인다.

홍보 영상 뿐 아니라 OBT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 중 유럽 축구 투어 기회를 제공하는 ‘친선게임으로 유럽 가기’ 이벤트에 구자철 선수가 직접 참여, 독일 현지에서 이용자들과의 만남을 가지는 등 지원 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오는 27일부터 OBT를 진행하고, 기간 동안 사용자들을 위해 총 1억원 상당의 상금을 제공하는 ‘위닝일레븐 최강자 되기’, 100경기 이상 참여한 사용자에게 유럽 축구 경기 투어의 기회를 제공하는 ‘친선게임으로 유럽 가기’ 등의 대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