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국 항공우주국(NASA) 홈페이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14일 공식홈페이지에 초대형 소행성 4179 토타티스(Toutatis)의 실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2~13일 촬영된 이 행성은 지구와 인접한 690만㎞ 거리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1989년 프랑스 천문학자들에게 처음 발견된 후 현재까지 발견된 소행성 중 지구에 가장 위협적인 소행성으로 전해지고 있다.
소행성 투타티스가 지구에 접근할 다음 주기는 적어도 2069년 11월은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지구와 충돌할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초대형 소행성 실제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대형 소행성 실제 모습 무슨 미술 작품 같이 생겼네”, “지구는 정말 신기한 곳”, “초대형 소행성 실제 모습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