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임직원에 자사주 300만주 지급

유진기업은 자사주 300만주를 임직원들에게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운 업황에서도 직무에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애사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17일 종가 기준으로 약 84억원 규모인 자사주 300만주는 18일 유진기업 및 건설소재 계열사 전체 임직원 650명을 대상으로 직급에 따라 일괄적으로 지급된다.

주식을 받은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1년 이상 보유를 결의했으며 경영목표를 초과 달성해 저평가된 기업가치 제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한 해 동안 현업에서 고생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년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는 취지”라면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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