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그 겨울 촬영모습, “누가 조각상을 여기에?”

입력 2012-12-18 11:27

온라인뉴스팀

▲사진= 최승경 트위터

배우 조인성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드라마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조인성과 함께 SBS 새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출연하는 최승경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용호상박. 막상막하. 박빙. 도토리 키재기? 배우 조인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어깨동무를 하고 있고 조인성은 조각외모를 과시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조인성 그 겨울 촬영모습 놀라운 걸” “용호상박? 단어 제가 아는 단어 맞죠?” “사진은 최승경씨가 올렸는데 화제는 조인성”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고아로 자란 도박사 오수(조인성 분)와 시각장애를 앓는 대기업 상속녀 오영(송혜교 분)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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