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싸이, 전용헬기에 경호원까지 ..."형 출세했어"

입력 2012-12-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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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가 전용헬기를 타고 '무한도전'에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3년 달력 배송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미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홍철은 달력 배송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떠났다. 무사히 달력 배송을 마친 노홍철은 의문의 번호가 찍힌 전화를 받았다. 그 전화는 싸이의 전화였고 그가 워낙 바빠 볼 수 없다고 생각한 노홍철은 "뉴욕으로 못 오겠다"고 말했다. 이에 싸이는 "전용기가 있어서 갈 수 있다. 기념샷을 촬영해 놓자"고 답했다.

싸이는 전용헬기를 타고 한 시간 만에 노홍철이 있는 곳으로 달려왔다. 싸이는 노홍철을 만나자마자 귓속말로 "나 출세했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싸이는 보디가드를 대동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싸이는 "전용기를 매번 타는 것은 아니고 누군가 내게 신세를 지셨다고 잠시 빌려주신 것"이라며 "바쁠 때만 가끔 이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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