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센티의 키차이에도 그들은 빛났다.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2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배우 줄리엔강과 남보라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팔짱을 끼고 들어오는 두 사람의 모습에 취재진의 플래시가 터졌다.
이날 줄리엔강은 이너웨어로 흰 셔츠와 카키 컬러의 스웨터를 입고 그 위에 차콜 컬러의 모직 재킷을 입어 댄디한 멋을 뽐냈다.
함께 레드카펫을 밞은 남보라는 블링블링 빛나는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은 깜찍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특히 장신의 줄리엔강 옆 남보라의 모습이 마치 '포켓걸'같은 이미지를 풍겨 남보라의 귀여운 매력을 더해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