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서 선박 2척 전복 10여명 실종-3보

입력 2012-12-1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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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7시30분께 울산 신항 북항 3공구 공사 현장 앞바다에서 크레인을 실은 바지선과 예인선 등 2척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근로자와 선원 24명이 바다에 빠졌다.

울산해양경찰서는 근로자와 선원 10여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실종자 10여명을 찾고 있다.

울산해경은 울산 신항만 공사 중 바지선에 실린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바지선과 바지선을 끌던 예인선이 전복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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