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피겨여왕, 부담스러워"

입력 2012-12-1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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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김연아가 자신의 이름 앞에 붙는 '피겨여왕' 이라는 수식어가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김연아는 JTBC '연예특종'과 독일 현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이어 "후배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올림픽 출전 티켓을 꼭 따고 싶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김연아는 독일 도르트무트에서 열린 2012 NRW 트로피대회에서 종합점수 201.61점으로 20개월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김연아의 인터뷰 내용은 14일 밤 9시 50분 JTBC 연예특종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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