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서비스점검 연장에 네티즌 '멘붕'

입력 2012-12-1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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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이 서비스점검 연장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카카오톡을 서비스하고 있는 카카오측은 당초 11일 오전 0시30분부터 오전 6시30분까지 6시간 동안 서비스점검에 들어간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이후 오전 8시까지로 점검시간을 1시간30분 추가로 늘렸다.

특히 6시30분이 넘어서면서 갑자기 점검시간이 연장되자 출근시간대 카카오톡과 이에 연동된 게임인 애니팡, 드래곤 플라이트, 아이러브커피 등을 이용할 수 없게 되자 네티즌들은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네이버 실시간검색 캡처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카카오톡이 이렇게 소중한 것이었다니… 아침부터 카톡의 소중함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하는구나"라고 밝혔고, 또다른 네티즌은 "어제는 아침 6시까지 점검이라해서 내가 (아이러브커피 게임의)원두를 6시 넘어서 맞춰놨구만 왜 8시로 변해있냐!"라고 글을 남겼다.

이밖에도 네티즌들은 "카카오톡 또 서비스점검! 화난다!" "카톡이 점검인 것보다 카카오톡 게임들이 안되는게 우울하다" 등 각종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불만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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