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케이“일본 동경전력 AMI시스템 심사 통과"

입력 2012-12-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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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케이는 지난 7일 동경전력에서 시행하는 스마트미터용 통신시스템 1차 심사에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체 33개 지원기업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곳은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엔케이는 최근 동경전력으로부터 최대 2700만 가구 스마트미터용 통신시스템 구축사업에 참여해 달라는 모집 제안서를 받아 지난달 27일 엘지유플러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1차 심사 합격 통과로 동경전력 사업에 첫발을 내 디뎠다"며 "앞으로 엘지유플러스와 공동으로 오는 14일 동경전력 본사에서 진행될 RFP 설명회에 참가해 사업에 대한 일정 등 구체적인 진행사항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동경전력 사업과 관련해 국내 한전 AMI 사업 뿐만 아니라 일본시장에도 스마트미터용 통신시스템 사업 확대에 총력을 다해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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