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교 총장 회동… 몽골 사막화방지사업 공동 진행 논의
▲김희옥 동국대 총장(왼쪽)은 지난 4일 존 마레스카 유엔평화대학의 총장을 만나 몽골 사막화방지사업 공동 진행 등을 논의하고 양교 학술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사진=동국대)
6일 동국대에 따르면 최근 김희옥 총장은 존 마레스카(John Maresca) 유엔평화대학의 총장을 만나 몽골 사막화방지사업 공동 진행 등을 논의하고 앞으로 환경과 국제관계학, 북한학 등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양교의 학술 교환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논의했다.
존 마레스카 유엔평화대학 총장은 지난 4일 동국대를 방문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엔과 지속가능한 평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유엔평화대학은 1980년 유엔총회 결의에 의해 설립돼 현재 2011년 문을 연 우리나라 캠퍼스를 포함해 미국, 필리핀, 스위스, 에티오피아 등에 캠퍼스를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