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100명에게 찾아간 ‘파스쿠찌’ 산타

입력 2012-12-0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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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파스쿠찌는 5일 서울 삼성동 강남구청에서 소속 환경미화원 100명에게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스쿠찌의 ‘파스쿠찌에서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Shall we party in Pascucci)’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것이 파스쿠찌측의 설명이다.

강남구청 환경미화원 휴게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파스쿠찌 관계자, 구청 직원 및 환경미화원들이 참석해 파네토네와 따뜻한 커피 등 간식을 함께 나눴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행사는 5~6일 양일간 전국의 각 매장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주변의!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 숨겨진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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