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두 팀은 최근 KBS2 ‘출발드림팀’ 녹화에서 추억의 운동회 게임을 접목시킨 줄다리기와 깃발잡기, 댄스 배틀 등 다양한 게임에 참여해 우열을 가렸다.
평소 운동실력이 남다른 씨스타 보라는 앞서 아이돌 육상 체육대회 프로그램 등에도 출연해 체육돌이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반해 미쓰에이의 한 멤버는 왕복 릴레이 깃발잡기 줄다리기 종목에서 발군의 실력으로 막상막하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출발 드림팀 사상 최초로 펼쳐지는 걸그룹의 대결인 만큼 팬들의 열띤 응원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씨스타, 미쓰에이와 함께한 팬들은 운동에 자신 있어 하는 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 동아리와 연세대학교 복싱 동아리 그리고 분교 소재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했다.
최강 운동돌로 알려진 씨스타와 미쓰에이, 두 걸그룹의 자존심을 건 세기의 빅 매치 결과는오는 9일 오전 10시 3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