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정준영 재력과시,"벌써 집이 두채?"

입력 2012-12-04 14:59

정유현 인턴 기자 yhss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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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비틀즈코드2'캡쳐)

정준영이 강남과 건대에 각각 집을 보유하고 있다며 재력을 과시했다.

Mnet '슈퍼스타K 4' TOP3 정준영은 3일 동 방송사 예능프로그램인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슈스케4' 최종우승자에 대해 언급했다.

정준영은 "딕펑스가 우승하길 원했다. 딕펑스가 우승하면 강남에서 같이 살기로 했었다. 제가 지금 건대와 강남 둘 다 사는데 집이 작으니 형들이 1등하면 집이 커지지 않냐"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정준영 이야기를 들은 MC 탁재훈은 "근데 집이 두 채인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정준영은 "건대집도 제 집이고 강남집도 제 집이다. 건대집은 좀 큰데 강남 집은 작다. 원래 건대 집을 정리하고 강남으로 들어가려했다. 그런데 건대집이 안 나가서 그냥 뒀다"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정준영은 "건대에서 강남으로 옮긴 이유는 놀 때 편해서 그런 거다. 주로 있는 곳이 클럽인데 택시 타고 집에 가기 힘들기 때문에 강남으로 이사 오려 했던 거다"라고 밝혀서 큰 웃음을 주었다.

정준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영 정말 장난 아니네" "그 나이에 벌써 집이 두 채! 부럽다" "로이킴 다음으로 다가진자로 등극?"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