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
영국 타블로이드지 선(The Sun)은 29일(현지시간) 살아있는 바비인형으로 유명한 발레리아 루키아노바(Valeria Lukyanova)와 아나스타샤 시파지나(Anastasiya Shpagina)가 서로의 질투심 때문에 절교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선에 따르면 한 일본 기자가 아나스타샤만 인터뷰하자 이에 질투심이 발동한 발레리아가 "그들은 나에 대해서 물어봤는지? 내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바비인데. 그들이 나에 대해 묻지 않은 건 정말 이상한 일이야" 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 때문에 그녀들은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에서 말다툼을 벌였고 현재 절교한 상태다.
그녀들은 서로의 건방짐 때문에 화가 나 연락조차 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레리아와 아나스타샤는 성형수술과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바비 인형과 같은 외모를 완성하고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