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투자 사모펀드 '조슈아트리 아시아 인베스트먼트' 출범

중소기업 전문 사모펀드(PEF)가 등장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AIG 인베스트먼트(현 파인브릿지 자산운용)의 한국대표 등을 지낸 피터 황씨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사모투자회사인 조슈아트리 아시아 인베스트먼트(JTA)를 설립했다.

황 대표는 1999년부터 AIG 인베스트먼트의 한국 PE사업을 총괄했으며 하나로텔레콤 투자와 같은 주요 PE 투자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JTA와 파트너쉽을 맺은 중소기업에 자본과 전문 역량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TA 투자팀은 한국에서 약 15년 동안 4억5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해 10억 달러 이상을 회수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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