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고3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공연 열려

입력 2012-11-23 11:02수정 2012-11-23 11:05

차상엽 기자 sych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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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부터 40% 할인까지

201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 고 3 수험생들을 위한 공연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수도권 15개 고등학교의 수험생 3000여명을 초청해 20일부터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공연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12월 1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원주문화재단은 수험생들을 위해 23일과 24일에 걸쳐 강원도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창작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뒷 이야기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전석 5000원이지만 수험생과 가족에게는 40%의 할일 혜택이 주어진다.‘라이브의 황제’ 이승환 밴드는 경북 영덕을 찾는다. 이승환은 30일 오후 7시 예주문화예술회관에 ‘세대 공감 빅 콘서트’를 개최한다. 마야, 원미연 등이 함께 할 예정이며 수험생과 국군장병 250여먕을 무료로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