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전력난에‘수익성 개선 기대감’’ - 하나대투증권

입력 2012-11-2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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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3일 지역난방공사에 대해 올 겨울 심각한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IPP(민자발전사)들의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성봉 연구원은 “올겨울 한파 예고와 영광 원전 3기 가동중단으로 심각한 전력난이 예상되지만 정부가 전력수급을 개선시키는데에는 한계가 따를 것”이라며 “2013년 1분기까지 타이트한 전력수급 전망으로 IPP(민자발전사)들의 발전소 가동률 및 전기판매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또 열판매부문 성수기 돌입과 더불어 12월 1일부로 5.4% 열요금 인상이 예정되어 있고, 11월 광교 열병합발전소(141MW급)가 상업운전을 개시했기 때문에 실적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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