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수목드라마 '전우치'가 2회 방송을 한 가운데 전작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 메이킹 영상이 화제다.
'착한남자' 공식홈페이지에 ''7년 후 은기(문채원)는 작은 쿠키 가게를 하고 있고 마루(송중기)는 그렇게 바라던 의사가 돼 작은 마을에서 보통의 사람들처럼 살고 있는 현장'이라는 소개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송중기가 아역 명주와 연기를 하던 중 NG를 내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 것.
영상 속 문채원은 명주에게 "니 목소리 참 이쁘다. 오빠(송중기)는 대사를 못 외워가지고. 오빠가 원래 대사를 그리 못 외운다"고 장난기 어린 말을 한다. 이어 명주와 함께 대사를 외우던 송중기는 문채원의 말처럼 대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NG를 내고 말았다.
뿐만아니라 송중기는 자신의 대사를 하던 중 NG를 냈다. 이에 문채원은 "뭐라고? 뭐라는거야?"라고 송중기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송중기는 NG를 내도 사랑스럽다" "늑대소년이라서 대사를 잘 못하는 것" "완벽한 남자 송중기에게 이런 허술한 면이…"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