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오늘부터 100원~300원 가격인상

입력 2012-11-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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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햄버거 가격이 잇따라 인상되고 있다.

롯데리아는 버거류 16종, 디저트류 8종, 드링크류 5종, 치킨류 가격을 평균 3.9% 인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스타벅스도 샌드위치와 브리또 등 푸드류 상품 가격을 평균 300원 올렸고, 엔제리너스, 커피빈, 투썸 등 커피전문점들도 아메리카노 등 커피 가격을 평균 5~8%까지 인상한 바 있다.

롯데리아 측은 주요 수입 원자재의 생산량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 지속적인 인건비 인상 등에 따른 것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감안해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리아는 관계자는 “원자재 수급 등 국내외의 여러 악재 속에서도 변함없는 품질의 먹거리와 최고의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더욱 좋은 제품과 서비스 제공만이 고객에 보답하는 길이라 여기고 이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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