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시황]코스피, 1900선 바짝…삼성전자140만원대 회복

장중 한때 190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팔자’ 규모 확대에 다소 주춤하며 189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1시 3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4.95포인트(0.79%) 오른 1898.99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기관은 홀로 127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47억원, 254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1134억원, 비차익거래 617억원 매수우위로 도합 1751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의료정밀, 운수장비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오름세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6개월만에 140만원대를 회복했다.

기아차, LG화학,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신한지주, SK이노베이션, KB금융, LG디스플레이, LG전자, SK텔레콤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줄줄이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현대중공업은 소폭 하락중이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한 462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없이 30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9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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