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와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전면 부인했다.
고아라와 유노윤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이투데이에 "어이가 없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친한 소속사 동료 사이다. 작품도 같이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친분이 있는 정도이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고아라와 유노윤호가 올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1년여 가량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맨땅에 헤딩'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고아라는 현재 학업에 열중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유노윤호는 지난 18일 동방신기 월드 투어 서울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