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outhern OhioMedical Center홈페이지 캡처)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은 지난 1월 미국에서 가장 많은 급여를 지급한 기업 2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2011년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연봉을 준 기업은 서던 오하이오 의료센터로 평균 연봉이 49만647달러(약 5억3530만원)에 달한다.
2위는 법무법인 빙햄 맥커첸이며 평균 연봉은 22만8851달러다. 이 기업은 직원 1인당 3만5000달러의 보너스까지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법인 알스톤앤버드의 연봉은 20만1233달러로 3위에, 법무법인 퍼킨스코이는 18만9409달러로 4위에 각각 올랐다.
그 외 EOG 리소시스, 데번 에너지, 얼티메이트 소프트웨어, 히타치 데이터 시스템즈, 보스턴컨설팅그룹, 오토데스크 등이 10위권에 포함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연봉 세긴 세다!" "헐... 우리나라랑 비교도 안 되네" "꿈 같은 액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