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연합뉴스
박재정은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의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의' 녹화에서 과거 연기력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지난 2009년 1월 종영한 KBS 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던 박재정은 당시 연기력 논란이 불거지며 발호세라는 별명을 얻었다. 발호세는 발연기 호세(극중 주인공 이름)를 줄인 말이다.
박재정은 "'너는 내 운명' 촬영 당시가 가장 힘든 시기였다"면서 "연기에 대한 부담감으로 탈모까지 진행됐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발호세'라는 별명과 함께 연기력 논란이 불거지자 "이민 결심 뿐 아니라 자살 생각까지 해봤다"고 고백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재정의 용기 있는 고백은 22일 오후 9시 MBC 에브리원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