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착한 여자 프로젝트’

입력 2012-11-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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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칼 라거펠트(왼쪽), 김민희/슈에무라
슈에무라가 모델 김민희와 ‘몽슈걸의 착한 여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몽슈걸은 슈에무라와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직접 창조한 캐릭터다.

‘몽슈걸의 착한 여자 프로젝트’는 슈에무라 연말 기부 행사다. 오는 12월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몽슈걸 인형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을 한국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기부해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데 사용한다. 크리스마스 특별 에디션으로 출시한 몽슈걸 컬렉션을 포함해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3000원에 몽슈걸 인형을 구입할 수 있다.

몽슈걸 인형과 함께 스타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기부 행사도 진행 중이다. 스타들이 몽슈걸과 함께 사진을 찍어 본인의 SNS 채널에 올리면, ‘RT’와 ‘좋아요’ 등 피드백에 해당하는 수만큼 일정 금액을 슈에무라가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현재 슈에무라의 뮤즈로 활동 중인 배우 김민희를 비롯해 다수의 연예인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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