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시황]코스피, 외인 사자 약화·PR매물 부담…1880선

입력 2012-11-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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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정협상에 대한 기대감과 주택경기 지표 호재 등으로 상승출발하며 1890선에서 등락을 반복했던 코스피가 1880선으로 내려 앉으며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다.

20일 오전 11시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0.55포인트(0.56%) 상승한 1888.57을 기록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6억원, 96억원 가량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365억원어치 내다 팔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및 비차익거래 모두 629억원, 390억원 매도 우위로 도합 1019억원 가량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은 상승 종목이 더 우세하다. 음식료업과 의약품, 의료정밀, 운수장비,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금융업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2% 가까이 오르고 있지만 현대차, 포크소,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은 줄줄이 하락세다. 현대모비스와 기아차 등은 하락률이 1%를 넘어서고 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444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없이 329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87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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