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용 농림식품부 장관이 경기 과천 농식품부에서 구제역ㆍAI 대책 상황실 현판식을 마치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농림수산식품부는 20일과 21일 양일간 경북 영천시 가축시장에서 구제역 의심축 발생을 가정해 가축이동금지와 긴급예방접종 등 현장방역 가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와 전국 지자체, 축산관련 단체에서는 지난 10월 4일부터 구제역·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한편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현장방역 가상훈련을 통해 지자체의 방역의식과 대응역량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겨울철 구제역과 AI 발생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