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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반말쓰는 지하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반말쓰는 지하철'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지하철 전광판이 찍혀있다. 문제는 전광판에 뜬 안내 문구가 반말이라는 것.
전광판에는 "주안 행, 곧 출발 하겠다"라는 문구가 뜬다. 전광판 일부가 고장나 '습니'라는 글자가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
'반말쓰는 지하철'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손님은 왕인데" "일부러 저렇게 했을 수도"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