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고은아 맛있는 거 사준다더니..."

입력 2012-11-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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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도전자 정준영과 배우 고은아의 트위터 대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정준영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태까지 못 먹었던 걸 사주겠다며...그리곤 지갑 안 가져온 내 친구 은아라도 씹어 먹어야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영은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은아의 머리를 깨물려고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게시물을 본 고은아는 트위터를 통해 정준영에게 "미안하다. 멘붕"이라고 사과한 뒤 "여태 네가 뜯어먹은걸 생각해봐 준영아. 오늘은 계획적이었다"고 응수했다.

한편 정준영과 고은아는 스킨십을 하는 등 친분을 과시하는 과거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곧 절친한 친구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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