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런닝맨’ 여저격수 변신 눈부셔

입력 2012-11-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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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HIM엔터테인먼트 제공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박신혜가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박신혜는 김종국-하하와 노랑팀으로 한팀이 되어 미션을 펼쳤다. 팀의 홍일점 대원이 된 박신혜는 날씬한 몸매로 테니스 라켓을 가볍게 통과하는가 하면 노랑팀에서 혼자 살아남아 이승기와 지석진을 물총으로 노리는 여저격수의 대범함을 보였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박신혜 열심히 하는 모습, 왜 이렇게 예쁘냐" "5분 동안 숨어서 기다리다니… 귀여움!" "테니스 라켓 쑥~ 통과하는데 깜짝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박신혜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가 워낙 운동신경이 뛰어난데다 평소 ‘런닝맨’을 즐겨 시청하는 애청자여서 더욱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에 임했다. 팀 미션에 이어 다음 주 007 요원이 된 박신혜의 개인 미션도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한편 박신혜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촬영에 임하니 모두들 정~말 잘 달리셔서 깜짝 놀랐다. 촬영하는 내내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다"고 센스 넘치는 촬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팀 미션이 이어진 이번 주에 이어 다음 주에는 007 요원이 된 멤버들의 활약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박신혜는 1월 방송 예정인 tvN ‘이웃집 꽃미남’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류스타 박신혜와 윤시윤의 만남으로 캐스팅부터 이미 화제가 되고 있는 ‘이웃집 꽃미남’은 자신 만의 성에 갇힌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가 이웃집 꽃미남들과 함께 세상 밖으로 한 발자국씩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 성장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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