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티아라 멤버 은정이 긴급 요청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은정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드라마 '다섯손가락' 제작사 예인이앤엠에 대한 출연 보이콧을 선언한 것에 대해 철회를 요청했다. "나로 인해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은정의 의견을 수용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관계자에게 이 뜻을 전달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정 이제와서 왜 이럴까" "은정 무슨 생각이지" "어느쪽이 잘못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은정은 '다섯손가락' 출연을 확정했지만 촬영을 하루 앞두고 제작사로부터 하차통보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