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최고경영자(CEO)에 딱 맞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은 무엇일까.
최근 삼성경제연구소는 CEO들이 스마트폰에 넣어두면 업무에서부터 여가, 뉴스, 강연 등에 유용할 앱 12개를 추천했다.
업무용으로는 클라우드 서비스인‘드롭박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메모할 수 있는 ‘에버노트’를 꼽았다. 여가용으로는 여행 전문가들이 발굴한 숨은 명소를 추천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등을 선정했다. 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앱으로는 전세계 비즈니스 인맥 형성과 채용의 장인 ‘링크드인’을 꼽았다. 링크드인은 포천 100대 기업의 82%가 채용을 위해 사용하는 앱이다.
이밖에 세계 명사들의 짧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TED’, 책 속의 명언을 올려 타인과 공유하는 ‘책 속의 한 줄’, 운동 중 자신의 기록과 열량 소모를 알려주는 ‘엔도몬도’ 등을 추천목록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