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자막으로 '뉴스데스크' 겨냥?

입력 2012-11-15 00:14

정유현 인턴 기자 yhss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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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라디오스타' 방송캡쳐)

'라디오스타'가 '무한도전'에 이어 '뉴스데스크'의 황당 자막을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맨으로 시작해 연기자로 활동 중인 이정용, 지상렬, 윤기원, 최승경 등이 출연해 개탤맨(개그맨에서 탤런트가 된 남자들) 특집이 꾸며졌다.

MC들은 최승경을 소개하며 "여기서 처름 이름을 알았다"고 말했고 이 때 화면에 당황하는 최승경의 얼굴과 함께 탤런트라는 자막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MBC '뉴스데스크'가 인터뷰에 응한 시민들의 이름 대신 할머니 할아버지 환자 등으로 표현해 질타를 받은 것을 패러디한 것이다.

앞서 MBC '무한도전' 역시 지난10일 방송에서 멤버들에게 '뉴스데스크'와 자막으로 개개인의 별명을 적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라디오스타 #최승경 #뉴스데스크 #윤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