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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좋은아침'방송캡처)
1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만사마' 정만호와 그의 두 아들이 행복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혼 후 따로 살고있는 두 아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그는 아들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그는 "첫째 아들을 과거 방송에서 정일우 닮은꼴이라고 소개했다. 내 눈엔 정일우보다 잘생긴 것처럼 보인다. 둘째 아들은 말랐을 때 비를 닮았지만 지금은 좀 애매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첫째 아들은 그와 나이 차이가 17살 밖에 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2005년 '만사마'로 활동해 인기를 끌었던 정만호는 이날 방송에서 7년 만에 개그 무대에 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