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코리아, 원도8용 신제품 출시

입력 2012-11-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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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무선 충전식 터치패드 'T650'

로지텍 코리아가 윈도8 운영체제에 최적화된 신제품 5종을 국내에 선보였다.

로지텍 코리아는 1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제품 출시 발표회를 열고 키보드, 마우스 및 터치패드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로지텍 무선 충전식 터치패드T650, 터치 마우스 T620, 존 터치 마우스 T400은 원도8의 터치 중심적인 인터페이스와 작동하도록 설계됐으며 손쉽고 직관적인 탐색이 가능하다.

터치패드 T650은 원도8의 제스처를 지원하는 대형 글라스 터치 표면을 탑재했다. 이로 인해 탐색속도를 높여주며, 매끄러운 제스처 및 커서제어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USB케이블을 통한 1회 충전으로 최대 한 달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터치마우스T620은 풀터치 표면을 적용해 마우스 표면의 어느 곳에서나 손가락을 움직여도 자유롭게 윈도8의 제스처를 활용할 수 있다. 존 터치 마우스 T400은 일반 마우스 기능과 터치 기능이 조합돼 원도8을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블루투스로 장치간 이동이 편리한 무선 일루미네이티드 키보드 K810은 윈도, iOS 및 안드로이드와 호환이 가능해 PC, 태블릿, 스마트폰에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무선으로 TV와 연결된 컴퓨터를 작동하는 거실용 키보드 K400r은 최대 10미터까지의 무선 연결을 제공하며 소파에 편하게 앉아 TV에 연결된 PC나 노트북을 쉽게 제어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3.5인치 내장 터치패드를 사용해 별도의 마우스 없이도 원도8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박재천 로지텍 지사장은 “최근 IT업계의 빠른 변화에 맞춰 윈도8이 출시됐다. 이는 로지텍에게도 큰 기회로 생각한다”며 “로지텍 역시 윈도8의 최적화된 터치를 편하고 쉽고 역동적으로 즐길 수 있게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변화에 빠르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얼리어댑터로 높은 안목을 지닌 한국의 소비자에게 선보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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