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미국 주간지 '피플'은 13일(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해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싸이가 '제40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 뉴미디어상에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미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싸이가 온라인에서의 성공 덕분에 '올해의 뉴미디어' 상 수상자가 됐다"고 덧붙였다.
수상 확정 소식을 들은 싸이는 AMA의 프리쇼인 '코카콜라 레드 카펫 라이브'에서 트로피를 수상한 후 본 시상식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AMA는 오는 18일 오후 8시 ABC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