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국민행복재단, ‘멘토-멘티 만남의 날’ 개최

입력 2012-11-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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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오는 17일 서울, 부산, 제주, 진주, 광주에서 결손·조손가정 후원아동을 위해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거래소는 올해 초부터 전국의 결손·조손가정 아동 44명을 후원하고 있다. 임직원은 후원아동의 1대1 멘토 역할을 수행했고 임직원 나눔펀드를 재원으로 월 15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임직원 나눔펀드’는 임직원 기부금과 급여끝전모으기를 통해 조성한 4000만원과 국민행복재단이 1대1 매칭으로 기부한 4000만원으로 연간 8000만원 규모다.

거래소측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편지로만 교류하던 멘토와 멘티가 직접 만나 식사를 하고 미션수행 게임과 추억앨범 제작 등 후원아동이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후원아동들이 사랑과 관심 속에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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