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with H&M' 론칭 행사 개최

입력 2012-11-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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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H&M
SPA브랜드 H&M과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Maison Martin Margiela)의 콜라보레이션 축하 파티가 개최됐다. 13일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열린 축하파티에는 손태영, 고준희, 원더걸스 유빈, 빽가, 김지석 등 많은 셀러브리티(유명인)가 자리를 빛냈다.

이번 론칭행사에서는 마르지엘라와 함께한 H&M 컬렉션을 소개했다. 또한 새로운 컬렉션 제품을 한정 수량 판매했다. 마르지엘라와 함께한 이번 컬렉션은 15일 전 세계 230여 매장 및 H&M 온라인에서 론칭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11개 매장 중 명동 눈스퀘어점, 압구정점, 부산 신세계센텀시티점 및 인천 신세계점에서 오전 8시에 동시에 공개된다.

H&M 코리아 한스 안데르손(Hans Andersson) 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틀에서 벗어나 독특한 디자인 철학을 보여주고 있는 마르지엘라의 특색을 담아 특별히 매장이 아닌 공간에서 진행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패션 업계 최초로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한 H&M은 해마다 유명 디자이너와 함께 작업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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